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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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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었다.
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길 바라면서
렌즈 조차 끼지 않은
흐리한 눈으로
내 눈에 아무것도 비치질 않길 바랬다.
이게 진정 내 마음일까
내가 눈을 감지 않는한
그 어느것이든 흐리하게
내 눈에 들어왔다.
눈을 감아버리고 싶다.
그리곤 한 며칠 푹 잠을 자고 싶다.
내가 눈을 떠
처음 보는 모든것들이
새로운 것이길 바라며
눈을 감아버리고 싶었다.
지금난
흐리한 눈으로
모든것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 밤이 되서야
눈을 감을수 잇다는게..
오늘처럼 비참하게 느껴본적이 없다.
세상을 산다느거..
후훗.
웃기는 거야..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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