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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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언니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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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앉아 있는 울 언니
침대위로 올라온 발가락 열개
난 살며시 발가락을 건드려본다
발가락은 웃고 있는다
어느세 잠이든 발가락 숨을 쉬지 않는 것일까
움직이지 않는다
한번더 건드려 보지만 움직이지 않는 울언니
발가락
이제는 자야겠다.
1995.9.2. 한밤중에
주제:[(詩)기타] t**k**님의 글, 작성일 : 2001-11-07 11:41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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