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삶과 앎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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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사랑한 그대

그러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너무도 초라한 나

그래서 그댈 멀리한 나

입으로 사랑을 말했지만

마음의 반 밖에 열지 않았던 나

내 마음 확인한 날부터

초라함에

그대는 나의 전부가 되어도 되나

나는 그대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여

더욱더 초라해졌던

위선의 모습으로 살았던 월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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