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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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 마을 한켠의
조그만 정거장.
버스는 하루에 두번.
사람은 많아야 서넛.
내게 머문 이는
떠나기 위해 쉬어갔던 자들 뿐.
목적지는 될 수 없어도,
약속장소는 될 수 없어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을 맞이하기 위하여...
그래.
기다리자.
나도
누군가의 종점이 될 수 있기를...
주제:[(詩)기타] h**n**님의 글, 작성일 : 2001-08-22 14:45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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