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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세상을 죽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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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노래하고 있기에
세상은 아직 내곁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세상을 지켜보고 있기에
세상은 아직 평화롭습니다.

마음으로 미워하면서도
마음으로 슬퍼하면서도
마음으로 용서하고있으면서도
아직 세상은 날 용서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아프면
나도 아파해야하고
세상이 기뻐도
난 슬퍼해야만 합니다.

마음으로 노래하고 있기에
아직 난 이세상에서
버틸만 합니다.

세상이 아직은
나에게 시련만을 안겨주어도
난 마음으로 세상을 원망하면서
그리고 마음으로 세상을 용서하면서
그렇게 난 이 세상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가느다란 숨소리로
세상을 죽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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