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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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어머니라 불러보는게 처음인거 같군요
당신을 어머니라 불러보는게 이렇게도
쑥스럽고 애달픈지 새삼 느껴봅니다.
어머니...
당신에게 전 아주 골치아프고
슬픈 존재란거 전 어머니에 눈에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 전 누구와도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 소중한 보물이라는것도 느꼈습니다.
어머니...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당신이 이말에 넘 마음아파할까봐
사랑한다는 말대신 화를 내고 싶군요...
당신에게 화를 내면 당신을 아파할겁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
당신에 가슴은 찢어질것처럼 아프겠지요...
어머니...
전 당신에게 해드린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 가슴은 이렇게 애달픈지도 모릅니다.
어머니...
전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지 않을겁니다.
나중에 내가 당신의 나이가 되고
당신도 그만큼에 나이가 더 들었을때도
전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지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전 당신이 나이가 들어가는것이
당신보다도 더 싫으니까요...
그래서 전 제 마음속에서라도 당신을 지금 모습으로 간직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전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대신
당신을 존경한다고 말해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어머니...
제가 당신을 어머니라 부르는것은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전 언제나처럼 당신을 부를것입니다.
"엄마...!나야...막내딸..^^"
이것이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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