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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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그냥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다.
항상 조금씩 진보하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부러기에
너는 작은 메아리가 되어
나의 곁에서 멤 돌아도 좋아.
아니, 내가 아름다운 영혼이 되어
하늘 구름에 올라서서
네가 움직이는 세상에
널 바라보고 있을께.
만남의 인연이
지독한 세상살이에 꼬여서
풀지 못하는 칡 줄기라도
향기있는 짙은 향기로 남자.
푸른 세상이 그리워
어느 날 나무로 태어난다면
세상에 가난들을 모두 품에 안고서
보금자리가 되어 주고 싶다.
검은 피가 흐르는
세상 사람들을 모두 걷어 들이고
내가 검게 타들어
바스락 거리는 나무가 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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