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세상에서 가장 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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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 사이로 부딪혀오는
진한 기쁨은 그대의 향기인가 하노라.

작은 팔뚝 마디마디에
벅차오르는 진한 혈액의 내음은
말못한 환희의 감동인가 하노라.

나의 피는 혈관을 타고 흘른다.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미친듯이
나의 사지육신을 돌고돌아
나의 모든 찌꺼기를 말끔히 몰아내고
나의 뇌속엔 한가닥 혈향의 종을 울려라.

나의 몸은 나의 의지 거칠것이 없노라.
한번 웃음으로 근심을 떨쳐내고
두번 웃음으로 행복을 갖노라.

파란하늘을 보며 대지에 누워있는
감동은 말못할 느낌인가 하노라.
햇살의 온화함과 하늘의 대지(大志)는
조각 조각 부셔져
나의 육신에 쏟아 들어오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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