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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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수평선 저편에서
겹겹이 밀려와
부서져 흰 이를 드러내는 파도는
쓸쓸한 내 빈 가슴에 들이치고
그리움은 구멍난 검은 바위가 되어
홀로 이국의 바닷가에 섰다.

'한담의 바다풍경'
그 찻집 창가에는
스러지는 바다노을이 붉게 담기우고
탁자 위 외로운 섬
헤즐럿 커피 한잔
그리움 그 향기
안개되어 피어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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