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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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빙빙 돌고있는 전화부스 안에
옷 벗겨진 특급 여배우의 주검과
비릿한 냄새 풍기는 좁은 그 안에서
짖고있는 푸들 강아지 한 마리가
발견됐다는 특종 기사.
이제 막 솟기 시작한
계집애들의 젖 봉오리를 훔쳐보곤 하던
학교 앞 문방구 노랑이 영감은
목욕하는 앞집 새색시의 벗은 몸을 훔쳐보다
그 남편에게 발견돼 코피 터지고 부러지고
그래도 노랑이 영감은
펼쳐든 신문에 난
푸들강아지를 부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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