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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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나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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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가슴을 내내 진정시키고,
누군가의 한말에도 무너질것만 같은
무릎을 일으켜 세우며,
나는 떠난다.
나를 찾아 떠난다.
겨우내 나를 감싸 안았던
두꺼운 코트같은 미련도 이젠 안녕.
햇님 달님 동화에 나오는
썩은 동아줄 같은 연민도 이젠 안녕.
한순간 내 눈을 흐리게 했던 욕심,
잠념, 망상도 이젠 안녕.
나는 떠나리라. 일상으로부터
주제:[(詩)기타] s**e**님의 글, 작성일 : 2001-05-10 18:59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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