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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건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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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길을 되돌아 갈 수 없다.

자물쇠로 채어져 버린 몸

떠올리면 추억만 남고

흘러가버린 시간만 남는다.

풀어도 풀어지지 않는

얼어있는 몸...

가질 수 없다고

태양은 머리에 난자한다.

돌아 오지 못하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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