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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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식목일이고 하니까....
제가 쓴 시를 처음으로 올려볼께요.
평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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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산등성이 거슬러 올라가는
솔바람이 쉬고 간 자리
그 곳은...
잎새가 거친 바람에도
나무와 속삭이고 있듯
홀로서기가 힘든 그대가
누군가에게 속삭이고 있듯
그 곳은
나의 사랑이었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외치는 고귀한 울림소리
그 곳은...
푸른 숨쉬는 생명들과
사랑을 속삭이는 새들의 지저귐
내가 누군가와의
흔적을 찾으려는 아쉬움
그 곳은
나의 소망이었다.
덩그런히 남겨진 나에게
그 곳은
맑은 영혼의 샘터요,
향긋한 내음에 그리움을 일으키는
맑은 영혼의 안식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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