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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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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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저사람
낯이익었다
그런데 기억이 흐릿하다
어디서 보았지?
공원에서
아니면 텅빈 대합실에서
혹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속에서...
그랬나보다
항상 저사람은
어디론가 가고싶어했고
그게 잘되지않아
지쳐있었다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저사람
오늘도 바쁘다
여전히 외롭고 스산한 얼굴로 걸어가는
저사람이
잠깐 비친 햇살에
씨익 웃었다
그렇게사는
저사람
주제:[(詩)기타] p**z**님의 글, 작성일 : 2001-02-26 00:00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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