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충동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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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가시나무에 떡 하니 앉아서 날 째려보며 시끄럽게 짹짹대는 건방진 녀석 하나를 차돌로 날려버렸다
피하지도 못하고 떨어지더군
돌멩이의 움직임을 읽지 못하다니
눈뜬 장님 아닌가?
이천일년일월이십팔일밤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눕자마자 뒷마당에서 난데없이 캬옹캬옹 울음소리, 잠을 방해하는 재수 없는 녀석 하나를 엽총으로 쏘아버렸다
고양이는 목숨이 아홉 개라더니만
한방에 픽하고 쓰러지다니
약해빠진 녀석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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