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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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싶다
흐릿한 눈동자에 비치는 세상은
가슴에서 내려오는 질퍽한 오물같이
많은 사람이 미치는 이 세상에서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만 싶다
어떤이는 멍한 눈을 보고 미쳤다고 할것이고
어떤이는 정신이 나갔다고 할지도 모른다

내가 이세상이 드러워라고 말하면 "니 눈이 그래서 그래"하고 타박하는 이도 있고 "눈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 너의 정신 상태가 그모양이야"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

조금이라도 내말을 들어주었더라면
조금이라도 내말을 이세상이 들어주었더라면
조금은 조금은 내 눈이 아름다울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은 미친놈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겟다
--------------------------------------------- 미친놈 꼴깝하네 -어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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