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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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보낸지 꼭 3년이 되는 날이죠.
그대의 주검앞에 목놓아 울던 날.
꽃가지 입에 물고
방긋이 웃고있는
어린시절의 내 모습이
그대 가슴속에 간직되어 있었죠.
그리도 소중히 넣어둔 그 추억엔
당신의 사랑이 묻어 있었죠.
이루리라 이루리라
적혀있던 편지속에도
나를 향한 그대의 애뜻함이 담겨 있었죠.
그리고...
그대의 주검앞에 목놓아 울던 날...
수천년을 기다려온 우리의 사랑이
또 다시 지나갔음을 깨달았습니다.
추운겨울이 돌아왔어요.
이젠 당신곁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또 다시 당신을 만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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