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돈으로 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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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앉아
강론이 재미없으면
홀연이
종이접기를 한다
돈을 반으로 접어
학을 만들고
총도 만들고
배도 만들고

빨간색 종이가 허름해져
돈의 할아버지가 인상에 더 쭈굴해보일때쯤
생각나는 한가지의 상념

돈으로 학도 만들고
총도 만드는데
왜 사랑은 만들수없는 것일까

돈으로 종이를 접는다는
한계에 내마음 속절없이
외롭다

돈으로 사랑을 접진 못해도
아름다은 것은 접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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