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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손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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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렇게도
고운 빛을 가지고
누구의 품에 안길
꿈을 꾸고 있니?

너의 향기 어디에 잃고
애처롭기까지한 잔잔함
바람에 내맡긴양
활짝 웃는 모습

가슴에 꼬옥
품어 주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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