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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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린 후라 그런지
하늘이 평소 때보다 높아보였다
난 운동장 탁트인 씨름장에
누어 하늘만 보았다
자유 시간이었기 때문에...
애들은 나를 보고
"야! 그러다가 잠든다!!"
라는 말을 하곤 사라졌다..
난 잠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푸른 하늘을 보니
묘하게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에 이끌렸다
여전히 체육 시간만 되면
운동장에 앉아서 하늘만 본다...
친구들은 하늘을 보는 즐거움을
모른다...
아무리 모른다해도 혼자보는 하늘은
조금 쓸쓸한 느낌이 온다...
언젠간 구름을 보는 즐거움을
느낄 친구가 생겼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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