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바람 부는 가을 저녁
copy url주소복사
가을 저녁

해는 덧없는 온기만 남기고
어둠이 옷을 입는 가을저녁
수줍은 달은 없지만
그리운 그대 얼굴을 그려본다.

그대도
이가을 처럼 외로울까?
먼 바다건너 혼자만 파도에 벗이
되어 나를 잊어버린 걸까?
아니면 별들의 이야기에 빠져 밤을 지새우는가?


이곳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
그러나 외로움이 가득하다
저마다 모르고들 살고
그러기를 바란다.


여름은 뜨겁게 식어버리고
가을은 조용히 다가오는데...
아..
깊어 가는 가을밤
사라지는 별보다 안타가운 그리움을
그대에 실려 보낸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