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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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싶습니다
하늘높이 치켜 부르짖고 싶습니다
당신의 그 이름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
당신이 있음으로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음을
나는 알았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은공이
또 있을까요
때로 힘들 때
당신을 원망하기도 하며
내 못난 것을
당신의 탓으로 돌리기도 했지만
오늘 이렇듯
나를 깨달으니
당신이
하늘보다 바다보다 깊을 줄 알겠습니다
어머니
아직은 그 마음,
다 이해하지 못하지만
정성껏 당신의 이름을 불러 드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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