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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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글이 되어 손가락끝에서 움직인다.
울렁이는 속과 취하지 않은 척 하려는
자의식만이 서로 얽히고 싸워서
어느 쪽도 지지 않은 채
꼿꼿하게 돌아왔다.
밤새 술 속과 꿈속을 헤매다
눈을 떴을 때
또다시
악다구니 치며 살아야할 하루.
취중의 세상처럼 조금은 흔들리고,
웃으며 살 순 없을까?
가끔 술을 마신다.
토하도록 한번 마셔보고도 싶지만
그럴 용기조차 없다.
술 깬 다음날 내 모습에
자신이 없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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