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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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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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질 몸뚱아리지만
당장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다리를 문 모기 한놈을 끝까지 쫓아가
손바닥 으로 탁 죽여 버렸다.
윙윙거리며 모기 날았다고 잠못 이룬게 어디 모기 탓이기만 할까.
제 번뇌인 줄 모르고,
난 가렵지만 모기는 사랑으로 제 목숨을 걸었던 것을...
생각도 않은 나는 모기죽였다.,
내가 모기를 죽이고,
모기는 시간을 죽이고
결국, 내가 죽어 질 것을.
주제:[(詩)기타] 지**엄**님의 글, 작성일 : 2000-07-27 00:00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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