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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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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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결 속에 스쳤던
긴 여운
그렇지만
지워지지는 않는 걸
오후에
내딛는 양 쪽 발목에 샌들 끈을 조이고
오후에
지나치고 있는
나는 나 스스로에게
더 무엇을 바랄까
문을 열고
나간다
이것이 끝이기를
간절히 기도해
문을 열고
나간다.
주제:[(詩)기타] -****님의 글, 작성일 : 2000-07-05 00:0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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