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꼬추가 잠지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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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창피하지만 그 땐 참으로 재미있었다
국민학교 입학 때 까지도 엄마 따라 여탕에 가곤 했었지
한 날은 윗집 여자 친구와 함께 갔었다
밋밋한 여자들 달랑 거리는 물건 곤두서는 신경
그런데 글쎄 그 지지배가 어퍼컷으로 내 물건을 때리곤
모락 거리는 김 속으로 나비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아줌마들은 뒤집어져라 깔깔댔고
내 자존심은 막대한 상처를 받아야 했다
그래서 선택한 단 하나의 방법
쫓아가서 나도 그 애의 거기를 쳤다
하지만 나처럼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어
무척 억울하기만하던 목욕탕의 추억
오늘은 기억 속의 그 친구가 보고 싶다
참, 그 이후론
두 번 다시 여탕에 가지 않았다
아이구,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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