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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눈물도 많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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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눈물도 많은 바보 라
합니다.

처음엔 웃음만
많은 아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
알 수 없는 아이임을
느낍니다.

괜찮아 라고
내심 다짐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면서도
이내 눈가엔
눈물이 그득합니다.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내가 울면
그는 언제나
"어유 눈물도
많지.울지마"
합니다.

지금
그 어딘가에서
내 귀에 대고
그 이야기를
소근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유 우리 아이는
웃음만 많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눈물도 많네
오빠도 맘이
아프잖아. 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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