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저 사랑은 슬픈거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런 사랑밖에 전 몰랐거든요....
그런데 지금..
지금은 사랑은 바라보는것 같아요.
어쩌면.. 그때 그댈 좋아했던것이..
그저 바라보는 그대가 좋아서였을지도 몰라요.
나 이제 그대를 평생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그냥.. 이젠 그대 바라보기만 할께요.
더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그냥 바라보기만 할께요.
그러니까 슬퍼하지 말아요.
그러니까 힘들어 하지 말아요.
이제.. 나 그대곁에서 위로 해 줄 수 없어요.

주제:[(詩)사랑] 곽**혁**님의 글, 작성일 : 2000-05-26 00:00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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