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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착각(허탈속에 감춰진 이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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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어디가 끝인지 모를 길을 난 달려왔어
희망이란 단어가 나에게 길을 인도했으니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희망은 의심으로 변해갔어

과연 이길의 끝은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나의 머리를 장악했으니

이제는 모든것을 포기하려해
너무 힘들어서 난 더이상 걸을 수 없어

그런데 또다시 난 착각을 하고 있어
더이상 걸을 수 없는데
더이상의 다른길은 없는데

나의 착각은 또다른 착각을 일으켰어
포기하고 나면 다른 희망이 나를 공격해오니
다시난 먼 길을 떠나지 하지만
이길이 무슨 길이란 걸 알고 있지만
뛰어가 그리곤 걸어 그리곤 포기하지

이렇게 반복되는 나의 착각속에
희망은 절망이 되어버리지

그렇게 되면 착각은 모든 희망의 길을
모두 모두 모두 모두 파 묻어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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