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담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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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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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절망은 없다
어떨땐 버리는 것이
덜한 슬픔일 수 있다
차라리 빠른 단념이
덜한 고통일 수 있다
진한 한 숨 한바탕 내뱉고
잊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부드러운 깃털처럼
다정하게 내려앉는 상념을
단정한 입김으로 날려 보낸다
그리고
내게 있어선
절박한 삶을 향해
어설프게 소리쳐 본다
이제
'더 이상의 슬픔은 없다'라고
'더 이상의 절망은 없다'라고...
...............답 변................
음 이시는 사랑에 실패한자가 쓴 시 같습니다. 뭐 달리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정도 강렬한 심상이 떠오를려면 제 경우엔 사랑에 실패한것 밖에 제 생각이 맞다면 시간이 약입니당..^^
...............답 변................
한청담님께서 '제 경우엔'이라고 답변을 보내주신걸로 보아
'사랑에 실패한 자'에 본인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 같군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누구든,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거울을 통해 그 글을 들여다보고 또 이해한다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제 글의 경우 '절망'이라는 범주 안에 너무나 많은 종류의
어두운 감정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드려야 겠군요
물론 사랑에 대한 감정도 포함해서..
시간이 약이라는 말씀..동감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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