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난(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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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欄)

청초한 너의 자태에
속으로 갈무리 된
너의 자태
새벽강가에 물안개사이로
사모하는 임의 숨결

단아 한 너의 자태에
이끼에도 은은한 달빛
밤마다 핀다면 귀하지
않으련만...
맺힌 이슬 같아
사모하는 임의 모습

지천인 듯 하다가도
고귀한 너의 자태
현기증이 일 듯이
아득한 향기에
사모하는 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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