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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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끝에서 본다.

더 이상 내려 갈 수
없기에.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진다.

슬픔의 끝에서 본다.

너무나도 슬퍼서
다른 슬픔은 느낄 수도
없기에
오히려 더 편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슬픔과 절망의 끝 뒤에
찾아올 기쁨을 기대하므로
난 웃는다.
슬픔과 절망의 가운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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