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복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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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누군가에게 제압당하는 기분이 들어
부인도 해 보았고 , 몸부림도 쳐 보았어

내 길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라고
아무도 내 앞길 막을 순 없다고

언제나 마음뿐이었지 실천은 뒷전으로
내게 다가오는 현실속에서 무너졌던 거야
완강히 거부 못하고 기어들어 갔던 거야

눈물이 흐르고
마음에 상처가 늘어가고

어느새 난
그 복종에 익숙해져 버렸지

꿈 같은 미래는 말없이 무너지고
굴레 속 틈바구니에 섞여
밀고 당기는 끝없는 굴레 속에서
복종이라는 명목 아래 돌아가고 돌아간다

하지만 난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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