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가 죄중에 있을때에
당신은 오래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죄로 인하여
완전을 꾀하고자 할 때 비웃으심이여.
하늘아래
그 어느 곳에 숨을 곳이 없었고
당신의 눈길을 피할 길이 없었나이다.
길이 참으시는 주여!
당신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으로
죄중에 있는 죄인에게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하나님이여!
아들의 피 공로에 힘입어 용서받고
돌이키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당신의 눈은
동서남북 그 어디나 없는 곳이 없음이여.
당신의 눈동자에서 벗어날 자 누구입니까?
인간의 중심을 헤아리시는 주여.
인간의 모든 삶을 감찰하시는 주여.
어느 누가 당신을 속이려 말을 하며 행동을 하리이까?
감히 당신을 속일 자 그 누구이며
당신의 공의로운 심판을 견디어 낼 자 누구이겠습니까?
당신의 그 위대하심에 도전할 자 누구이겠습니까?
인생이 우둔하여 죄와 허물로 더럽혀진
죄인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오직 당신의 긍휼을 기다리오니
주의 종의 특심을 기억하옵소서.
외면치 마시고 당신을 향한 열정을 기억하옵소서.
내가 주의 은혜로 되어질 미래를 바라보며
소망중에 기뻐하며 주의 은혜를 찬양하리이다.

주제:[(詩)기타] 신**설**님의 글, 작성일 : 2000-04-07 00:00 조회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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