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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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상처 품에 안고
잿빛 하늘 한줄기 빛처럼
주름진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내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내곁을 떠날줄 모르는
그대여.....
손이 부르트고 희끗희끗
보이기 시작한 흰머리...
이제 그대의 음성만으로도
제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이 저밉니다.
그대여!
그대가 가진 상처, 짐 짊어지고 가지마시며
이제 제 몫으로 남겨두소서
훌쩍 커버린 보잘것 없는
그대의 눈물이 돼었지만...
그 눈물로 그 상처 어루만져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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