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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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거움이 하루를 짓누르는
스산한 겨울.
지친 육신을 뒤척이던
고통스러운 새벽.
난
하얀 눈송이처럼 순순한
'그'를 만났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서
하얀 눈송이가 흙탕물로 바뀌어도
난 '그'를
하얀 눈송이라 부를 겁니다.
지금,
어느 곳에서도 그때 그 순수함을 머금은
하얀 눈송이를 찾을 수 없을지라도
난 '그'를
오늘도 하얀 눈송이로 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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