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눈물이된 마지막 기도
copy url주소복사
"눈물이된 마지막 기도"

눈 감은 그대 옆에
내 눈물은 기도 처럼
끝도 없이 흐릅니다.

하루는 창가에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흔들리는 가지를
손짓하고,
하루는 살아온 긴 시간에 빗대어 내리는
빗줄기 쳐다보며
창가에서 외로움을 그리던,
남들이 알지 못하는
창가는 그대 전부의 세상임을...

이제는 그 창가에 작은
그리움 서린 손길을
때5227을 수 없고.
아름다운 세상과 벽을 세운
이 방안에서,
무엇이 창의 서러움을
깨끗이 지워버렸나.

나는,
이별 노래를 목놓아 부릅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아무도 함께 해주지 않는,
사막 그 많은 모래속,
작은 웅덩이 처럼,
혼자서 매말라 가는,
그런 구슬픈 이별의 노래를...

아무 소리 없이
그대의 세상은
어두워만 지고 있습니다.
한번만, 한 순간만이라도
함께 이길 기도 했던
나의 눈물

오늘,
저 끝없는 강가에서
그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