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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어이없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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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아서 보니
참 철이 엇었어요
그렇게 울고 웃다가도
왜 그리 다투었는지요
내가 왜 꼭 그대가 아니면
않될거라 생각했는지요
그땐 우리 영원히 서로를
바라보며 살기로 약속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어이없는 바램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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