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변한건..변해버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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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부치지 못할 편지를 써봐..
작은 기대를 가지면서..
오늘도 이렇게
이자리에서
항상 너와 만나던 자리에서
이렇게 말야..
너와 듣던 음악도
너와거릴던 거리도
너와 함께 한 모든것은
다 그대로 인데..
단지 변한것
날 따라다니던
너의 그림자야..
내가 어딜가든 항상같이 있던
너의 그림자..
모든게..
모든게..
그대로인데..
단지 변한건..
단지 변한건..
널 그리는
내맘이 더 커져버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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