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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한때는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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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 예쁘지도 그리 상냥하지도 않은 보통 사람인대
나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않되는 그런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기분만 맞추어어야하고
언제나 자신의 사랑만을 이야기하며
언제나 나의 존재는 인식조차 못하는 그런 바보같은 사람인데도
하루 반나절이 지나기도 전에 보고 싶어지는
참 우스운 사람.
난 그런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이토록 내 사랑을 표현하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것을
우린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서로의 닫혀진 생각들을 깨닫지 못한채
행여 상처입지 않을까 마음속에 감춰두고 내색하지 못한것이
어느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끝내는 하지 말아야 할 말들 조차도 하고야 말았습니다.

내 마음속의 표현을
그리도 단순하게 감정으로 맡겨 버리면 않되는데....

사랑은.
언제나 그 사람과 함께하리라 생각했는데...

추운 겨울날..
돌아킬 수 없는 시간들을 보낸 감정들이 이토록 서럽게 느껴지고
안타까운 마음에 익숙해진 번호들을 새겨 보지만
이제는
그 사람을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앞서갑니다.

살아가며 세상 많은 일들중에
오늘을 기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후회스럽지만
부디
내 사랑했던 그 사람이 다시는 나와 같은 사랑으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한때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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