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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이대로 떠나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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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자리잡는 그녀.
그녀가 자리잡는 내 마음에 그녀 때문에
구멍이 난다.
그 구멍은 풍선처럼 순식간에 바람으로 퍼지고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네.

이대로 떠나면 그녀가 좋아할까
그녀는 다른남자 사귀고 없는데
나하나 없다고 달라질 것은 없겠지.
철벽같이 세워진 '이별'이라는 벽이
우리 둘을 막아놓고.
지뢰같이 깔아진 '남남'이라는 구멍들이
그녀에겐 바람의 지름길이 되네.

이대로 떠나버릴까
생각지 못한 일들 일어날 수 있는데
그녀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내 품에 앉고
내 집에 자고
그런일이 다시 올까.

혹시나 그런 마음에
내마음 초조하다.
'설레임'이라는 밧줄이
나를 가지 못하게 하네.


쩝- 혹시 '무명시인의 하루'라는 제 시를 읽은 사람들은 아시겠지만.저는 초4에요.그래서 아버지가 "아유,우리아들 장가가도 되겠네?"라는 말씀 때문에 이거 올리는게 두려웠습니다.
혹시 못한 것이나 틀린 문자가 있으면 답변으로 고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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