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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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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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늦은 비사이로 들녁을 보는 작은눈
가슴에는 응어리만 가득하고
입에 문 담배연기 매콤히 날리네
쭉정이 벼 움켜쥔 갈라진손
파리하게 떨리고
산 넘어 고인 눈물 가슴 시린다.
쟁기 끌고 돌아오는 아픈 마음을
흙털듯 털어버리고
이쁜 손녀 생각에 흐믓한 미소
밥하는 할매손 살포시 잡으며
대문열고 들어설 자식 생각에
곡식같은 누런 행복이 한아름 가득...
주제:[(詩)인생] j**h**님의 글, 작성일 : 2003-09-12 23:15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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