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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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아 암흑일 때
그것이 바로 절망인거야.
다른 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 자신은 보고 있지.
천길 아래
돌던저 아흐레 후에나 대답하는
캄페의 골짜기를..
포기한다면 몸을 던질 수도 있겠지.
그러나 절망 앞에서의 포기란
가장 어리석은 선택인걸.
잠시 쉬는 거야.
돌아보거나 앞일을 생각말고
다만 바람을 느끼고 물을 느끼면서..
누군가 등을 어루만저 준다면
둘도 없는 친구가 될것이고
누군가 가슴으로 안아준다면
절망을 함께할 사랑이 되는 거지.
캄페의 골짜기 안엔 타르타로스가 있어.
거기보다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지상에 있음이 행복일테니까.
그래.
잠시 쉬었으면 연습을 하자.
처음엔 걷는거야.
그리고나서는 뛰는 거지.
뛰다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모든것이 희망으로 보일때
그때는 날아 오르는 거야.
캄페의 골짜기를 건너뛰어
저 쪽 푸른 초원에 안착하는 거지.
거기서 잠깐 멈춰서봐.
그리고 돌아서서 버리는 거야.
무엇을??
남아있을지도 모를 절망의 찌꺼기들을..
저 아래 타르타로스에 버리는거야.
다시 돌아서서 내가 가야할 앞을 봐.
무엇이 보여?
맞아..희망이 보이지?
그 흰 빛..그게 바로 희망의 빛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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