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서 벗어나 날아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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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이 떨어지는 나락속으로
그 마지막 공간에 존재하는 침묵의 소리
그들은 내게 날아오르라 했지만
단 한번 날개직 할 수 없음을...
남은건,
차가운 바닥 몸부림치는 처연한 울부짓음뿐
그랬었지 그때는
투명한 저 하늘로 날아오르던 때
부풀은 이상을 노래부르며 미친듯 바라볼때 있었지
그러나 그것은 파도위의 모래성
밀려온 시련앞에 흔적조차 찾지못한 아름다운 미완성
별빛조차 허락치 않는 나락의 장막
그 칠흙같은 절망의 바닥에 곤두박질쳐
'나'라는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다면
한 줄기 기적같은 외등이 비춰지고
당신은 보게 될 것이다
하늘을 향해 열려진 창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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