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언니
주소복사

어렸을적 같이 혼날때면
잘못했다는 말을 죽어도 하지 않아
괜히 나까지 먼지 풀풀나게 맞게한
울언니.
덤블링 아저씨가오면
저금통에서 100원을 가져오라해서
엄마한테 맞아가며 갖고온 100원으로
혼자만 놀던 울 언니.
맹장으로 입원했을때
방귀가 나오지않아 고생하고있는데
문병이랍시고 맛있는거사와
혼자 먹었던 울 언니.
내 공부가르친다고 엄마한테돈을타
늦게까지 놀고와서
성적떨어지면 죽도록패는 울언니.
이쁨받아 혼자 보약을 마시다
살이 찐다며 나를 주고 7kg이나
살찌게한 울 언니.
너무당해 엄마한테 일르면
부모님 자리 비우시는날 의자에묶여
죽지 않을만큼만 패는 울 언니.
나랑달리 키작고,몸작고,얼굴작은 언니.
나가면 내 동생이란 소리를 듣는 언니.
나이트가면 쉬지못하는..정말 이..쁜 울언니.
우리 가족의 최고의 두뇌.
인정하는 미모.
이중의 성격.
무쇠 주먹.
지금은..
늦게 귀가할때 부모님 모르게 현관문 열어주고,
돈이말라 죽어가고있을때 거금의 용돈을 종종주고,
불러내서 칼질시켜주고 술사주고,
싸움하면 꼭 내편 들어주고,
재수하던시기 웃기지않는 방황을할때
패면서 날 정신차리게한.
고마운 울언니.
겨우 두살 많으면서
일하시던 엄마대신 날 돌봐준
고마운 울언니.
세상에서 제일 이쁘고 착한 울언니.
이제 엄청 좋은남자 만나 결혼해서
나같은 이쁜조카하나 낳아주길.
많이 행복하고,즐겁길.
이 못난 막내는 원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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