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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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화를내고
쉽게 아파합니다.
한달에한번 꼭 정해진 날에 짜증으로 폭발하고
어려운 상황에 놔두면면 패닉에 빠집니다.
그럴 생각은 아니였는데
어느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돌아오는 비난이 무서워
어디론가 숨어버립니다.
난 그런 인간입니다.
남 탓하기 좋아하고
좋은일은 내가 가지려합니다.
일들이 한꺼번에 닥치면
손을놓고 잠에빠지려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리 큰 믿음도 주지 못합니다.
화장실을 나와 뒤를 닦지 않는듯한 느낌이 들어도
난 무시해버립니다.
울지말아야 할때에
울어버리고
웃지말아야 할때에
박장대소를 합니다.
난 그런 인간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개처럼 짖어대고
남 잘되는 일에 배아파 합니다.
잘난거 하나없어도 잘난척하고
힘들어 하면서 고개를 빳빳이 듭니다.
아플땐 남을 공격하고
슬프면 문은 꼭꼭 닫은체 아무리 누가 두두려도
나오려하지 않습니다.
한심하다는 말을 밥먹듯이 듣고
이해 할 수 없다는말을 매일 듣는
그런 인간입니다.
하지만 난 살아갑니다.
해놓은일 하나도 없어도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아도
미래가 깜깜해
늙으면 꼭 홈리스가 될만한 인간이여도
난 살아갑니다.
난 그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이 내 사랑에 어이없어해도
그 사랑을 게속 주고싶기에
그런 인간일지라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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