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을 물리치고,착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로봇트가,
미래 상상도에 그렸던,청소하고 숙제해주는
로봇트가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난 21c에는 정말로 그러는줄알고
중학교에 가고,고등학교에가도 로봇트만
기다렸다.

하지만 로봇트는 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내힘으로 공부를해
어렵게 대학에 들어가 공대에 다닌는 친구에게
따졌다.
왜 그런 로봇트가 않오는거지?
친구는 내 질문에 진지하게 대답해줬다.
올수있는데 돈이 너무많이 든다고..

난 잠시 멍해졌다.
모두들 로봇트가 정의롭고,편하다고만 말해줬지
금전적이것에대해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태권V같은 로봇트가 먼지털이를 들고있는 로봇트가
내게서 멀어지고있었다.

주제:[(詩)인생] 박**제**님의 글, 작성일 : 2002-12-16 13:15 조회수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