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서의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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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검은 그림자가
나를 향해 걸어온다.
난 아무정처 없이 걷고 있는데
그 그림자는 아예 나에게
초점을 맞춰놓고 끝없이
계속 걸어오고 있다.
겁이 난다.
앞을 가리는 안개속에서의 방황.
점점 검은 그림자가 가까워진다..
아마 이것은 내가
희망을 잃고 어두움에
갖혀 있을때의느낌일것이다.
또한 그 속에서 만났던 검은 그림자는
내가 이겨내야할
시련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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