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보면..
주소복사

이상하게 이 문구를 흘려 보내질 못하겠구나.
어떤 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난
이문구를 으레 떠올리곤 한다.
살다가 보면..겪는일 중에 하나겠지..
마음편해하다가도
살다가 보면 겪는일 중에 하나구나..
체념하다가도
살다가 보면..
결국 이뤄내는것이 손톱크기는 되기는 할까..
하루에도 몇 번씩을 생각한다.
살다가 보면..사람들도 만나 울고 웃다가
스쳐버리고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울고 웃고,,,그렇게 사는거라는걸..
얼마 살지 않은 이기간에도 나는 알게 되었다.
살다가 보면..
내 가슴에 새길 공식들과 내머리에 박힐 이름들과내손에 익숙해질 습관들과...더불어..
이문구를 내일기장 내이름처럼..사용할수도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다네..
말조차 유치한 내 인생은...살다가 보면이 언제나 시작이겠구나.
0개의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