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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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숲을 헤치고 나오면
사막의 뜨거운 태양이 있고
사막을 지나고 나면
노도의 바다가 있었다
바다를 건너고 나면
태산이 말없이 서 있다
넘어지지 않겠다고
쓰러지지 않겠다고
포기하지 않겠다고
주 없이 자신을 달래며
나는 뛰어왔다
마지막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나는 뛰어왔다
지금도 이유없이 뛰고 있지만
한가지 분명한것을 느낀다
살아있는 숨찬 나를 느낀다
주제:[(詩)인생]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6-15 08:11 조회수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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